・나가사키에서 최초로 건립된 교회당의 옛 터. “토도스 오스 산토스(Todos os Santos)”는 포르투갈어로 “여러 성인”이라는 뜻이다.
・1569년, 나가사키 진자에몬이 루이스 데 알메이다에게 제공한 토지에서 빌렐라 신부가 세운 교회당이다.
・1597년, 세미나리오(중등학교), 콜레지오(10년제 대학), 금속활판 인쇄소가 한때 부설되었다.
・1602년과 1605년에 수련원이 개설. 1612년에 아리마에서 추방된 세미나리오가 이 지역에 옮겨와, 금교령 시기까지 존속하였다.
・1620년, 에도 막부의 금교령으로 인해 교회는 파괴되었고 나중에 슌토쿠지 절이 건립되었다. 당시 유구로는 우물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