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나 5(1619)년 로마 교황 바오로 5세는, 주빌레움(허용의 해)의 혜택과 함께 격려 편지를 일본의 신자들에게 보냈다. 이듬해인 겐나 6(1620)년에 각지 신자들은 답례 편지를 써 보냈다.
・시마바라반도에서 보내온 편지는 담겨진 내용으로 미루어 당시 박해의 와중에 이 지역을 사목하였던 나카우라 줄리앤 신부의 지도 아래 쓰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편지 사본이 가톨릭 시마바라 교회 내에 수장되어있고, 편지 진품은 바티칸 도서관에 수장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