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프랑스인 선교사 가르니에 신부가 개인 재산을 투입하여 세운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당.
・동네가 내려다보이는 경사면에 위치해 있어 신자는 물론 신자 이외 주민들에게도 심벌적인 존재로서 사랑을 받고 있다.
・사키쓰 교회의 신부이기도 한 가르니에 신부가 신부의 길이라고 불리는 고갯길을 오가면서 두 지역에서 기독교를 포교했다는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사키쓰 취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회당 내부에는 소토메의 시쓰 교회의 신부인 드 로 신부의 판화가 수장되어 있는 등 나가사키 지역과 교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시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