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에서 처음으로 기독교 순교자를 낸 장소이다.
・게이초 17년(1612) 막부가 일본 전국에 기독교 금지령을 발령하였다. 한편 기독교 선교사들은 일본 국내에 남아서 포교를 계속하였고, 막부와 각 번(藩)은 그들에 대한 단속을 하였다.
・처형된 자는 프란치스코회의 프라데 페드로 데 라 아순시온 신부와 예수회 조안 바티스타 마샤드 신부이다.
・페드로 신부는 이사하야에서, 마샤드 신부는 고토에서 적발되고 고리무라에 있는 감옥에 갇혔다.
・두 사람은 겐나 3년(1617) 5월 22일에 이 언덕에서 처형되었다.
・지금도 이 부근에 순교 옛 터 비석이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