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에서 에도 시대 초기의 그리스도인
・덴쇼 10(1582)년에 규슈의 그리스도인 다이묘인 오토모 요시시게・오무라 스미타다・아리마 하루노부의 대리인으로서 로마에 파견된 덴쇼 견구(遣歐) 소년 사절의 한 성원.
・예수회 신도로 가톨릭 사제가 된 후 에도 막부에 의한 그리스도인 추방령 체제하에서 20년 넘게 중단 없이 지하 활동을 벌인 줄리앤은 고쿠라에서 잡아 묶였다가 나가사키로 이송되었다. 간에이 10(1633)년, 니시자카에서 “구멍 매달기” 형벌에 처해져 순교하였다.
・순교한 지 374년이 지난 2007년 6월에 188 복자(福者)로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