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라도섬(平戶島) 북서쪽에서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길이 400m, 폭이 50m의 무인도.
- 그리스도교 금지시대 초기에 히라도번(平戶藩)에 의해 많은 키리시탄이 처형되었다.
- 이키츠키섬(生月島)이나 카스가(春日)취락과 같이 히라도(平戶) 서해안에 사는 카쿠레키리시탄에 의해 바위에서 배어 나오는 성수를 채취하는 의식인 오미즈토리(お水取り; 물 채취)가 거행되는 성지가 되어 있다.
-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상죠완사마(성죠완님), 고산타이사마(御三體님), 오무카에사마(저승에서 맞이해주시는 분)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오미즈토리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