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텐신학교는 통칭이며, 정식으로는 나가사키공교신학교(長崎公敎神學校)이다. 그리스도교가 묵인되게 된 직후인 1875년에 프티쟝신부가 신학생이나 일본인 사제 양성을 위해 건설하였다. 신학교 교사와 기숙사를 겸한 건물이었다.
- 드로신부가 설계하였고 골조는 목조로 벽에 벽돌을 쌓아 올리는 목조벽돌 구조이다.
- 신학과 철학을 비롯해서 물리나 자연과학 등을 가르쳤고 수업은 모두 라틴어로 실시하였다.
- 일본 전국에서 성직자가 되려는 젊은이들이 모였었고 일본인 사제를 속속 배출하였다.
- 현재 1층은 키리시탄 자료실이고 드로신부가 만든 목판화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