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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구)나가사키대주교관(舊長崎大司敎館)

  • 오우라천주당 건설에 앞서 세워진 초대 사제관을 1915년에 새로 지은 것.
  • 설계는 드로신부가, 시공은 테츠카와 요스케(鉄川与助)가 맡았다. 건물은 일부 지하층을 포함한 3층짜리이며, 경사를 잘 활용하였다. 구조는 벽돌을 위주로 목조도 채용되었다.
  • 건물의 외벽마다 표정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북측은 벽돌을 쌓아 만든 것이고 지붕은 맞배 지붕이다. 그리고 남측은 일본식 기와를 사용하여 우진각 지붕으로 되어 있고 동측은 1,2층에 베란다와 발코니를 갖춘 콜로니얼 스타일로 되어 있다.
  • 1959년에 나가사키(長崎)주교가 대주교로 임명됨으로써 대주교관이 되었다.

관련 인명・용어(마우스를 갖다 대면 읽기 및 설명이 표시됩니다)

주교

[주교] 로마 교황이 임명한, 일정 지역(교구)를 통괄하는 책임자. 주교가 통괄하는 구역을 주교구라고 하며 주교가 거주하고 집무하는 건물을 주교관이라고 한다.

사제

[사제] 신부를 일컫는 말. 주임 사제란, 주교가 소교구를 맡긴 사제로, 규모에 따라 부주임 사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사제관

[사제관] 사제(신부)가 거주하는 건물.

신도 발견

[신도 발견] 아직 금교가 풀리지 않았던 1865년, 나가사키의 외국인 거주지에 창건된 오우라 천주당에서 우라카미의 잠복 기리시탄 몇 명이 약 250년만에 신부에게 신앙을 고백한 사건.

데쓰카와 요스케(鉄川与助)

[데쓰카와 요스케(鉄川与助)] 가미고토 출신의 도편수, 건축가. 드 로 신부에게 교회 건축 지도를 받아 추후에 독자적으로 수많은 교회당의 건축에 종사했다.

드 로(Marc Marie de Rotz)

[드 로(Marc Marie de Rotz)]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68년에 교구 사제로서 나가사키에 상륙. 오우라 천주당에서 석판으로 교리서 인쇄 등을 한 후, 1879년부터 소토메의 주임 사제로 부임하여 구조원(救助院)의 설립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쳤다. 건축에 대한 조예가 깊어 시쓰 교회당과 오노 교회당의 건축에 직접 관여했다.

퓨레(Louis Theodore Furet)

[퓨레(Louis Theodore Furet)]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55년에 들어와 1863년에 나가사키에 상륙. 오우라 천주당의 창건에 힘을 쏟고, 1864년에 프랑스로 귀국. 1866년에 다시 방일하여 이듬해에 요코스카제철소 사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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