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우라천주당 건설에 앞서 세워진 초대 사제관을 1915년에 새로 지은 것.
- 설계는 드로신부가, 시공은 테츠카와 요스케(鉄川与助)가 맡았다. 건물은 일부 지하층을 포함한 3층짜리이며, 경사를 잘 활용하였다. 구조는 벽돌을 위주로 목조도 채용되었다.
- 건물의 외벽마다 표정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북측은 벽돌을 쌓아 만든 것이고 지붕은 맞배 지붕이다. 그리고 남측은 일본식 기와를 사용하여 우진각 지붕으로 되어 있고 동측은 1,2층에 베란다와 발코니를 갖춘 콜로니얼 스타일로 되어 있다.
- 1959년에 나가사키(長崎)주교가 대주교로 임명됨으로써 대주교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