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らしょ こころ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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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북쪽

구로시마(黒島)성당

  • 구로시마는 히라도(平戸), 섬의 남동쪽의 사세보(佐世保) 항 앞바다에 위치하여18세기에 섬 외부에서 이주가 이뤄졌다.
  • 기독교의 금지령이 해제되고, 구로시마(黒島)의 잠복 그리스도인 전원이 성당으로 복귀하였다. 1880년에는 지금 성당의 이전 형태인 최초의 성당이 헌당되었다.
  • 지금의 성당은, 1897년에 주임 신부님으로 부임한 마르먼드 신부가 설계, 시공, 지도를 담당하였고 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 정면에 있는 종탑은 중층 지붕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된 구조는 벽돌로 만들어졌다. 내부는3랑식으로, 제단은 아리타야키 타일이 깔려 있으며, 측면에는 아케이드, 세 잎의 무늬, 고창이 비치되어 있다. 판자를 댄 바닥은 몇 년전까지만 해도 겨울에는 다타미(畳:일본식 방에 까는 두꺼운 깔개로 짚을 넣어 만든 돗자리)를 깔았었다.
  • 잠복 취락에서 천주교로 복귀한 외딴섬 취락에 건설된 성당의 하나이다. 프랑스 신부님의 지도로 대규모의 벽돌로 만들어진 성당의 대표적인 예이다.

(자료)

관련 인명・용어(마우스를 갖다 대면 읽기 및 설명이 표시됩니다)

교리

[교리] 종교상의 가르침.

축별

[축별] 축복이라고도 하며 신의 특별한 은총을 받는 축하의 미사.

신도 발견

[신도 발견] 아직 금교가 풀리지 않았던 1865년, 나가사키의 외국인 거주지에 창건된 오우라 천주당에서 우라카미의 잠복 기리시탄 몇 명이 약 250년만에 신부에게 신앙을 고백한 사건.

잠복 기리시탄

[잠복 기리시탄] 금교 시대에 겉으로는 불교 신자로서 생활하며 몰래 신앙을 계승한 신도들을 일컫는 말.

세례

[세례] 그리스도교도가 되기 위한 의식으로 '마리아'나 '프란시스코' 등의 세례명(크리스천 네임)을 받는다.

마르망(Joseph Ferdinand Marmand)

[마르망(Joseph Ferdinand Marmand)]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76년에 방일. 아마미, 류큐(현 오키나와현)에서의 선교를 거쳐 1880년에 고토의 주임 사제로서 시모고토에 부임. 그 후, 이오지마, 아마미를 거쳐 1897년에 구로시마에 부임하여 구로시마 천주당의 건설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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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산과 관련이 있는 칼럼

  • 현 북쪽

    40만개 벽돌 이야기。

    구로시마(黒島) 성당 건설을 위해 사용된 벽돌은 40만개라고 한다. 일부는 신자들이 섬에서 구워 온 벽돌도 사용되었다.

  • 현 북쪽

    세계에서 유일한 설교단

    일본에서는 극히 드문 설교단이다. 구로시마(黒島) 성당에 남겨진 설교단에는 마르먼드 신부님이 손수 판 장식이 남겨져 있다.

  • 현 북쪽

    신자들의 이주 십자가의 길(크로스 로드)

    에도시대(1603-1868) 구로시마(黒島)에 이주한 신자들은 새로운 신천지를 바라며 이주하였다.

  • 현 북쪽

    동양과 서양의 만남인 성당

    구로시마(黒島)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이 아름다운 성당이다. 마르먼드 신부는 프랑스에서 수많은 물품을 주문했다.

  • 현 북쪽

    처음 드리는 미사.

    구로시마(黒島)에서 처음으로 미사가 드려졌을 때의 당시 시대 상황은 기독교가 금교령 정책으로 억압을 받았을 때였다. 신부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도록 변장을 하고 구로시마(黒島)를 건넜다.

  • 현 북쪽

    성당 건설의 빛으로 피어난 로망스。

    2년의 세월을 걸쳐 완성한 대규모의 구로시마(黒島) 성당. 헌당에 관여한 목수 중에 고토(五島)출신에 배를 만드는 목수 청년이 있었다.

  • 현 북쪽

    아리타야키(有田焼) 타일을 사용한 성당

    아리타야키 도자기 타일, 구로시마(黒島)산 화강암. 구로시마(黒島) 성당 건축에 사용된 소재로 주목 받음.

  • 현 북쪽

    기도하는 섬의 풍경을 만나다.

    구로시마(黒島)에서는, 「신앙심이 깊다」를 「신코카(신앙가)」라고 한다. 신자 모두가 성모 마리아상의 그림과 로자리오, 십자가등을 매일 지니고 다닌다.

  • 현 북쪽

    잠시 중단되었던 성당 건설

    마르먼드 신부가 혼신을 다하여 건축한 구로시마(黒島) 성당. 그러나 거액의 공사비로 건축은 일시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다.

  • 현 북쪽

    신앙이 깊게 스며들어간 손으로 그린 천장

    구로시마(黒島) 성당의 특징인 아름다운 나뭇결 리브 볼트 천장. 실은 그 나뭇결은 사람의 손으로 그렸다고 전해진다.

  • 현 북쪽

    黒島の島めしとふくれまんじゅう

    大きくて堅い豆腐や素朴なまんじゅうは、
    カトリック集落に伝わる昔ながらの味

  • 현 북쪽

    黒島天主堂の鐘の音

    シスターが鳴らす黒島天主堂の鐘
    透き通ったその音色の秘密とは・・・

  • 현 북쪽

    祈りの島の墓地をたずねる

    黒島は天国のほうが人口密度が高い!?
    十字架が密集するカトリック共同墓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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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潜伏キリシタンの生活を助けたサザンカ

    樹齢250年以上といわれる巨大サザンカは
    西彼半島からの移住者が持ち込んだも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