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키츠키(生月)섬에 면해 있는 히라도섬(平戶島) 서해안에 따라 형성된 취락 중의 하나.
- 신앙 대상인 산악 야스만다케(安滿岳) 기슭에 펼쳐져 있는 계단식 논과 바다를 면해 있는 습지 두 군데에 각각 소재하는 취락으로 형성되어 있다.
- 주민들이 성지로 간주하고 있는 키리시탄 시대의 묘지 유적, 오랜 역사를 가진 계단식 논, 난도가미(納戶神; 의복이나 가구를 간직하여 두는 방인 난도에 성모와 예수 등을 그린 족자를 두어 신으로 삼았다)를 모신 가옥, 그리스도교 금지시대에 신도∙불교에 유래되어 설치된 석비와 돌 사당, 그리고 이것들을 연결하는 길로 구성되어 있다.
- 16세기 그리스도교 포교를 시작으로 금지 시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취락 경광이 거의 변하지 않은 채 유지되어 있다.
- 19세기 그리스도교 신앙 자유화 이후에도 가톨릭으로 복귀하지 않았으므로 취락에 성당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