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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열도

가시라가시마 시라하마 유적(묘지 유적)

가시라가시마섬의 시라하마 해안에는 조몬 시대의 유적이 있다. 이 유적에서는 토기, 석기 파편이 발견되었다.(가시라가시마 시라하마 유적)
•또한 근세 이후로 말한다면 에도 시대 들어서 유행하였던 전염병 환자를 위한 요양지로 쓰이던 섬이 가시라가시마섬이다.
•가시라가시마섬에 연행되었다가 이 곳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은 시라하마 해안에 매장되었다.
•즉 조몬 유적과 근세의 매장지가 같은 해안에 존재한다.
•에도 시대 후반이 지나고 고토 열도의 각지로 숨은 그리스도인이 이주를 하기 시작했으나, 비밀리에 신앙을 계승해가기 위해 고토열도에 이주한 후에도 적절한 곳을 찾아서 각지로 이주를 반복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런 가운데, 전염병을 앓은 자들의 요양지인 가시라가시마섬이 비밀리에 신앙을 계승하는 데 적절한 곳이라는 판단 아래, 불교도의 개척 지도자에게 협조를 함으로써 이주를 할 수 있었고 이후 숨은 그리스도인 취락을 형성하였다. 그 의의를 가르쳐 주는 것이 가시라가시마 시라하마 유적(묘지 유적)이다.
•한편, 그 중 일부(동쪽)는 현재 메이지 중기에 축별(祝別)된 가시라가시마의 가톨릭 공동 묘지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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