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리스도인의 자손들을 중심으로 개설된 자료관입니다. 자료관은 히사카지마섬에서 박해를 당한 숨은 그리스도인의 후예들이 소지하였던 민가를 개수, 완성시킨 시설입니다.
•옛날에 섬에서 자행되었던 가혹한 탄압의 역사와, 신앙을 끝까지 굽히지 않았던 선조들의 모습을 알려주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섬내의 신자 자택에서 보관되어 온 마리아 관음, 나무제 십자가 등의 신앙구, 미사의 시작을 알릴 때 썼던 소라고둥, 폐쇄된 교회의 장식품과 성상(聖像) 등 약 200점 자료를 보관하였고 그 중 약 10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연말연시는 휴무) 입장료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