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らしょ こころ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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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열도

미이라쿠 감옥 옛터

“고토쿠즈레(숨은 그리스도인 적발사건)” 당시 미이라쿠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이 발각된 사람들은, 다이칸쇼(막부 직할 사무소)에서 고문을 당했다가 임시 감옥으로 이용된 가케 지역의 신도 집에 투옥되었다. 현재 감옥 옛터에는 신앙을 끝까지 굽히지 않았던 선조의 얼을 기리는 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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