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미초 역사문화 교류관(하사미 뮤지엄) 내 상설전시실 1에 중세 “하사미와 그리스도교 문화” 코너를 마련하여 관련 역사자료를 전시하고 하사미와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해설.
•덴쇼 소년사절단의 1명인 하라 마르티노가 하사미 출신이라고 기록된 유일한 자료 “볼로냐 원로원 일기”(이탈리아 공화국 볼로냐시 문서관 소장)의 복제화를 전시.
•하라 마르티노가 로마에서 일본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절단을 대표하여 인도 고아에서 예수회와 순찰사 발리냐노에게 라틴어로 말한 감사문 “하라 마르티노의 연술”의 복제를 전시.
•덴쇼 소년사절단의 항해 루트와 에피소드를 세계 지도상에 표시해 보여주고, 아울러 하라 마르티노가 귀국하고 나서 마카오에서 사망하기까지의 발자취와 역할, 같은 하사미 출신의 선교사이며 순교자인 가스팔 사다마쓰와 하사미의 그리스도인 묘비군(노노카와고)도 알기 쉽게 소개.
•그 후 오무라번과 그리스도교에 대해서 에도 시대의 그리스도교 금지령부터 숨어 지내던 시기, 막부 말기의 “우라카미 4번째 붕괴”, 1873년(메이지 6)의 그리스도교 해금까지의 변천도 해설.
•하사미초 다케베타고에서 발견된 서기 1600년대의 이동 가능한 예배용 비석으로, “INRI”라고 새겨진 “석제사면선각십자가비”도 전시(별도 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