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교 시기에 시쓰 취락을 관할했던 시쓰 다이칸쇼(막부 직할 사무소)와 쇼야(마을 행정 담당관) 저택 터가 있었다(구(舊) 시쓰 구조원의 부지 내).
1872년, 다이칸쇼에서는 그리스도인의 확인 작업이 진행되었고, 기독교를 신앙하는 자에 대해서는 넨구(소작료 조공)를 지체없이 납부하기만 한면 신앙 사실을 모르는 체하여 슬며시 인정해주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묵인이 있었다.
쇼야도 숨은 그리스도인이였고, 쇼야 가정에는 신앙의 대상인 “이낫쇼사마”가 계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