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쿠사 시로(天草四郎) | 본명은 마스다 시로. 불과 16세의 젊은 나이에 시마바라 아마쿠사 봉기군(농민)의 리더가 되어 싸웠다고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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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하루노부(有馬晴信) | 히젠 아리마의 영주. 1571년에 가독(家督)을 상속하고 히노에성에 거주. 1580년에 발리냐노에게 세례를 받고 기리시탄 다이묘가 되었다. 1582년에는 사촌인 지지와 미겔을 덴쇼켄오 사절로서 로마에 파견했다. 1587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바테렌 추방령'을 발령했을 때에는 영내에서 선교사를 보호했다. |
알메이다(Luís de Almeida) | 1552년에 방일하여 1583년에 아마쿠사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일본에서 활동한 예수회의 수도사. 의학에 정통하여 분고 후나이(현 오이타시)에 병원을 설립하고 일본인에게 서양 의학을 전파했다. |
예수회 | 로마 교황의 공인을 받은 가톨릭의 수도회.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등에 의해 1534년에 결성되었다. |
우키바시몬도 사건 | 마쓰라 가문의 전 가신인 우키바시 몬도가 막부에 마쓰라 가문 혹은 히라도 번(藩)이 기리시탄을 옹호하고 있다고 고발한 사건. |
마구간 | 그리스도가 태어난 마구간의 풍경을 재현한 것으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교회로 꾸며진다. |
에부미 | 금교 시대에 성화상이나 메다이, 십자가 등을 발로 밟게 하여 기리시탄을 찾아 내고, 신앙을 포기하게 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 밟힌 그림이나 조각상을 '후미에'라고 한다. |
오토모 소린(大友宗麟) | 분고(현 오이타현)의 영주. 1551년에 방일 중인 사비에르와 만나 이후 기리시탄을 보호했다. 1559년에 규슈단다이(探題)가 된다. 1578년에 세례를 받아 기리시탄 다이묘가 되었다. |
오무라 스미타다(大村純忠) | 히젠 오무라의 영주. 1550년에 아리마 가문의 양자가 되어 가독(家督)을 상속. 1561년에 영내의 요코세우라 항구를 포르투갈 선박에 개항하여 스스로 세례를 받고, 일본 최초의 기리시탄 다이묘가 되었다. |
오라쇼 | 16세기에 전해진 라틴어/포르투갈어의 기도문(oratio) |
발리냐노(Alessandro Valignano) | 예수회 순찰사로서 초기 일본의 그리스도교계를 지도한 사제. 1579년부터 세 차례 방일하였으며 1590년에 인도 부왕사로서 2번째 방일했을 때는 귀국한 덴쇼켄오 사절을 동반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알현했다. 일본 선교 시에 일본의 풍습에 순응할 것, 세미나리오와 같은 교육 기관을 설치할 것 등의 혁신적인 방침을 제시했다. |
가쿠레 기리시탄 | 19세기에 금교령이 철폐된 후에도 가톨릭에 복귀하지 않고, 금교 시대의 독특한 신앙 형태를 계승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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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로 콘스탄조(Camillus Costanzo) | 1605년에 방일한 예수회 선교사. 1614년에 마카오로 추방되었지만, 1621년에 몰래 일본에 들어와 히라도 일대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다. 1622년에 우쿠지마섬에서 체포되어 다비라의 야이자에서 순교했다. |
교회 | 본 웹사이트에서는 주로 신도의 공동체를 의미하지만, 교회의 건물(교회당)을 가리키리는 경우도 있다. |
교회당 | 신자가 모여서 기도를 하거나 의식을 치르는 장소. |
교구 | 가톨릭교회는 각 교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교구의 책임자를 주교라고 한다. 교구는 다시 소교구로 나뉘고, 책임자가 정해져 있다. |
교리 | 종교상의 가르침. |
기리시탄 | 포르투갈어로 그리스도교도라는 뜻. 그리스도교가 전래되었을 때부터 메이지 시대 초기까지의 그리스도교 신자를 의미하는 역사적 호칭. |
구즈레 | 금교 하에 엄격한 단속과 밀고로 기리시탄의 신앙 조직(취락)이 해산(파괴)되는 것. 대규모 기리시탄 검거 사건을 말하며 오무라의 고오리쿠즈레, 우라카미쿠즈레(1~4번), 고토쿠즈레 등이 있다. |
헌당식 | 교회당을 건립한 후, 정식 교회로서 신에게 축복을 받는 의식을 일컫는 말. |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 사카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세례를 받았다. 우키타 가문을 섬긴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충신이 되어 후나부교(船奉行)로서 수군을 장악했으며 가장 유력한 기리시탄 다이묘였다. 조선 출병 시에는 제일선에서 활동했고, 귀국 후에 일어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배하여 처형되었다. |
콜레지요(콜레지오) | 예수회 순찰사인 발리냐노가 설립한 성직자 양성 학교. 신학, 종교학, 철학, 자연과학, 라틴어 등 고등 교육을 실시했다. |
콘트리상 | 포르투갈어로 통회(회개하는 것)라는 의미가 있고, 죄를 뉘우치며 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콘트리상의 오라쇼. 잠복 기리시탄들은 어쩔 수 없이 에부미를 한 후, 집에 돌아가 콘트리상의 오라쇼를 읊었다고 한다. |
콘프라리아 | 그리스도교가 금지되기 전부터 신자들이 지역별로 만들던 집단(구)으로, 신앙을 강화하면서 봉사 활동에 힘썼다. 잠복기의 기리시탄의 지하 조직은 이 집단(구)이 바탕이 되었다. |
오랑식 | 교회 건축에서는 입구부터 제단까지 몇 개의 복도가 뻗어있다. 복도 중에서 중앙에 설치되는 가장 천장이 높은 부분을 '신랑'이라고 부르며 신랑의 양옆에 설치된 천장이 낮은 복도는 '측랑'이라고 부른다. 신랑의 양옆에 측랑이 각각 1개씩 있는 경우는 '삼랑식', 측랑이 각각 2개씩 있는 경우는 '오랑식'이다. |
삼랑식 | 교회 건축에서는 입구부터 제단까지 몇 개의 복도가 뻗어있다. 복도 중에서 중앙에 설치되는 가장 천장이 높은 부분을 '신랑'이라고 부르며 신랑의 양옆에 설치된 천장이 낮은 복도는 '측랑'이라고 부른다. 신랑의 양옆에 측랑이 각각 1개씩 있는 경우는 '삼랑식', 측랑이 각각 2개씩 있는 경우는 '오랑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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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에르(Francisco de Xavier) | 예수회의 창설자 중 한 명으로, 1549년에 가고시마에 상륙하여 일본에 처음으로 그리스도교를 전파했다. 이듬해에 나가사키현 히라도로 내항했다. |
주교 | 로마 교황이 임명한, 일정 지역(교구)를 통괄하는 책임자. 주교가 통괄하는 구역을 주교구라고 하며 주교가 거주하고 집무하는 건물을 주교관이라고 한다. |
사제 | 신부를 일컫는 말. 주임 사제란, 주교가 소교구를 맡긴 사제로, 규모에 따라 부주임 사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
사제관 | 사제(신부)가 거주하는 건물. |
회반죽 | 기와나 석재의 접착과 줄눈 메우기, 벽의 덧칠 등에 사용되는 건축 재료. 오우라 천주당과 시쓰 교회당 등의 표면에 칠해져 있다. |
사목 | 성직자가 신도를 가르치고 이끄는 일. |
시마하라 아마쿠사 봉기 | 1637년부터 1638년에 걸쳐 시마바라 반도 남부와 아마쿠사 제도의 농민들이 연합하여 일으킨 봉기. 아마쿠사 시로를 총대장으로 2만 수천 명이 참가하여 하라성에서 농성을 펼쳤으나, 막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
수도회 | 신에게 평생을 바친다는 같은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모임. 남자 수도회, 여자 수도회가 있다. |
축별 | 축복이라고도 하며 신의 특별한 은총을 받는 축하의 미사. |
신자 | 사제나 수도자, 신도 등 그리스도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총칭. |
신도 | 사제나 수도자 이외의 신자를 일컫는 말. |
신도 발견 | 아직 금교가 풀리지 않았던 1865년, 나가사키의 외국인 거주지에 창건된 오우라 천주당에서 우라카미의 잠복 기리시탄 몇 명이 약 250년만에 신부에게 신앙을 고백한 사건. |
신부 | 가톨릭교회의 교직자. |
신랑 | 교회의 입구에서 주제단으로 향하는 중앙 통로 부분을 가리킨다. |
자비의 조 | 그리스도교의 정신에 입각하여 아픈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구제를 위해 봉사한 신념회 '미제리코르디아'를 뜻하는 말로, 본부는 나가사키에 있다. 일본에서는 '자비의 조', '자비옥' 등으로 불렸다. 일본 복지 사업의 선구 단체. |
순회 교회 | 교회당에 사제(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미사 시에만 방문하는 교회를 일컫는 말. |
순교 | 그리스도교의 신앙과 도덕을 버리기보다 죽음을 택하여 신에게 목숨을 바치는 것. |
순례 | 교회와 순교지, 성인과 복자의 연고지 등을 다니며 감사와 기도를 올리고, 죄의 통회나 속죄 등을 하며 신앙심을 키우는 것. 최근에는 그리스도교 신자 외에도 마음의 평온과 힐링을 위해 교회나 성지를 다니는 사람이 늘고 있다. |
지라르(Prudence Seraphin Barthelemy Girard) |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55년에 류큐(현 오키나와현)에 들어가 1857년에 일본 대목으로 임명. 한번 류큐를 떠났다가 1859년에 방일하여 1862년에 요코하마 천주당을 창건했다. |
성가 | 가톨릭교회에서 신을 찬양하는 노래. |
성인 | 순교자 및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깊은 신앙심으로 산 사람들의 성덕을 로마 교황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내리는 칭호. 성인의 반열에 오르는 것을 '성인', 복자의 반열에 오르는 것을 '복자'라고 한다. |
세미나리오 | 현재의 소(小) 신학교. 그리스도교를 학습하고, 사제와 수도자를 양성하는 학교. 당시에는 라틴어와 함께 음악과 그림도 가르쳤다. |
선교 | 가르침(그리스도교)를 전파하는 일. |
선교사 |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전파하기 위하여 파견되는 사람. |
잠복 기리시탄 | 금교 시대에 겉으로는 불교 신자로서 생활하며 몰래 신앙을 계승한 신도들을 일컫는 말. |
세례 | 그리스도교도가 되기 위한 의식으로 '마리아'나 '프란시스코' 등의 세례명(크리스천 네임)을 받는다. |
측랑 | 교회 건축에서 신랑(身廊)의 양옆에 평행하게 뻗어있는 부분. |
다카야마 우콘(高山右近) | 셋쓰 다카야마 출신의 무장. 1564년에 세례를 받고 기리시탄이 되었다. 1573년에 다카쓰키 성주가 되었으며 영내에 기리시탄이 번성했다. '바테렌 추방령' 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추방되어 알고 지내던 여러 다이묘들을 섬겼지만, 1614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으로 나가사키에서 마닐라로 추방되어 현지에서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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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코마이 | 가늘게 찢은 대나무로 짠 토벽의 기초 공법으로, 오우라 천주당의 벽의 기초 공사에 사용되었다. 기둥에 작은 구멍을 뚫어 쪼갠 대나무를 가로로 끼우고, 세로로 대나무를 교차하듯이 짜는 기법이다. 토벽 장인이 줄어든 현재는 매우 귀한 공법이다. |
탄압 | 지배자가 권력으로 활동을 억압하는 것. 그리스도교 역사에서의 탄압이란, 신앙을 포기하도록(버리도록),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는 것을 말한다. |
조카타 | 잠복 기리시탄의 신앙 조직에서 교회력에 입각한 의식을 관장하는 직책. |
데쓰카와 요스케(鉄川与助) | 가미고토 출신의 도편수, 건축가. 드 로 신부에게 교회 건축 지도를 받아 추후에 독자적으로 수많은 교회당의 건축에 종사했다. |
천주당 | 중국과 한반도에서 가톨릭 교회당, 성당을 표현할 때 사용되던 말을 에도시대 말기에 요코하마와 나가사키에서 외국인 신부가 교회당을 지을 때에 도입했다. |
덴쇼켄오 사절 | 이탈리아인인 발리냐노 신부가 만든 아리마 세미나리오에서 공부한 4명의 소년(이토 만쇼, 지지와 미겔, 나카우라 줄리앙, 하라 마르티노)를 기리시탄 다이묘인 오무라 스미타다, 오토모 소린, 아리마 하루노부의 대리인으로서 유럽에 파견. 로마 교황을 알현하는 등 큰 환영을 받았으며 서양 음악과 인쇄 기술 등을 배워 1590년에 귀국했다. |
데지마섬 | 방일한 포르투갈인을 격리 수용하기 위하여 1636년에 나가사기항 내에 축조된 인공섬. 1639년에 포르투갈인을 추방한 후, 1641년에 네덜란드 상관이 이전했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 오카자키 성주 마쓰다이라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나 오다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고, 이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신하가 되었다. 히데요시의 사후에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하여 실권을 쥐고 장군이 된다. 처음에는 기리시탄에게 관대했지만, 기리시탄이 관련된 봉건제를 뒤흔드는 사건(오카모토 다이하치 사건)을 계기로 1612년 이후 금교 정책을 펼쳤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 오와리 출신.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이었는데, 노부나가가 죽은 후에 후계자가 되어 일본 내 통일 정권을 수립했다. 1587년에 '바테렌 추방령'을 공표했지만, 남만무역(南蠻貿易)은 허용했기 때문에 불완전한 정책이 되었다. 1597년에 프란시스코회 수도사 6명과 일본인 기리시탄 20명을 나가사키의 니시자카에서 처형했다. (일본 26성인 순교) |
드 로(Marc Marie de Rotz) |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68년에 교구 사제로서 나가사키에 상륙. 오우라 천주당에서 석판으로 교리서 인쇄 등을 한 후, 1879년부터 소토메의 주임 사제로 부임하여 구조원(救助院)의 설립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쳤다. 건축에 대한 조예가 깊어 시쓰 교회당과 오노 교회당의 건축에 직접 관여했다. |
난도가미 | 히라도 이키쓰키에서 금교 시대부터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던, 몰래 난도(창고)에 모신 신. 성화나 목패, 성수 등이 있고, 평소에는 상자에 넣어 보관하며 일년에 몇 차례 난도에 장식하여 예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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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6성인 순교 | 당시 권력자에 의해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이유로 처형된, 일본 최초의 순교 사건. 교토, 오사카 등에서 체포된 26명의 신자가 걸어서 나가사키까지 온 후 1597년 2월 5일에 니시자카에서 처형되었다. 유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26명은 성인이 되었다. |
꽃십자 | 십자가의 가장자리가 꽃잎처럼 디자인된 것. 초기의 교회 기와 문양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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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브 (Augustin Alphonse Pierre Halbout) |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89년에 방일하여 나가사키, 아마미, 오이타 등을 거쳐 1927년에 아마쿠사 사키쓰에 부임. 그 후 17년간 사키쓰 교회의 주임 사제로 활동하고, 금교 시대에 에부미가 행해졌던 쇼야 관사터에 현재의 사키쓰 교회를 건축했다. |
바스티앙 | 금교 시대, 소토메 지방에서 활동하던 일본인 전도사. 신앙을 계속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교회력(히구리)과 잠복 기리시탄들에게 희망을 주는 예언 등을 남겨 소토메와 우라카미, 고토의 사람들이 말로 전해왔다. |
바테렌 | 그리스도교가 전해졌을 시기의 사제(신부) 또는 선교사를 포함한 성직자들. 포르투갈어의 파드레에서 나온 말. |
파리외국선교회 | 프랑스의 파리에 본부를 둔 가톨릭교회의 선교 조직으로, 에도시대 말기 이후의 일본 가톨릭교회의 재건에 종사했다. |
파드레 | 신부를 일컫는 말. |
히구리 | 잠복 기리시탄이 사용한 1634년의 태양력으로 만든 교회력. 바스티앙이 전했기 때문에 바스티앙력이라고도 한다.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의 축제일을 지내며 약 250년에 걸친 금교 시대에 신앙을 지켜왔다. |
복자 | 순교자 및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깊은 신앙심으로 산 사람들의 성덕을 로마 교황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내리는 칭호. 성인의 반열에 오르는 것을 '성인', '복자의 반열에 오르는 것을 '복자'라고 한다. |
부활 | 신도 발견' 이후, 잠복 기리시탄들이 신앙을 고백하고, 새로 세례를 받아 가톨릭 신자가 된 것을 가리킨다. |
퓨레(Louis Theodore Furet) |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55년에 들어와 1863년에 나가사키에 상륙. 오우라 천주당의 창건에 힘을 쏟고, 1864년에 프랑스로 귀국. 1866년에 다시 방일하여 이듬해에 요코스카제철소 사제가 되었다. |
프란시스코회 | 로마 교황의 공인을 받은 가톨릭교의 수도회. 13세기의 이탈리아에서 아시아의 프란시스코와 11명의 동지에 의해 설립되었다. |
프레노(Pierre Théodre Fraineau) |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73에 방일. 시모고토의 순회 선교사로서 활동한 후, 오우라의 라텐 신학교 교장. 그 후, 오이타 등에서 활동한 후, 다시 고토 담당을 거쳐 우라카미 소교구의 주임 사제가 되었다. |
프로이스 (Luís Fróis) | 1563년에 방일하여 1597년에 나가사키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일본에서 활동한 예수회의 선교사. 《일본사》등 당시 일본에 관한 상세한 기록을 남겼다. |
프티장(Bernard-Thadée Petitjean) |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60년에 류큐(현 오키나와현), 1862년에 요코하마에 상륙. 1863년 8월에 나가사키에 들어와 오우라 천주당의 건설에 착수하고, 1865년 2월에 헌당식을 했다. 그 직후에 '신도 발견'으로 잠복 기리시탄과 다시 만났다. |
마리아관음 | 금교 시대, 잠복 기리시탄이 모신 불교의 관음상. 주로 중국제 조각상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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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망(Joseph Ferdinand Marmand) | 파리외국선교회의 선교사. 1876년에 방일. 아마미, 류큐(현 오키나와현)에서의 선교를 거쳐 1880년에 고토의 주임 사제로서 시모고토에 부임. 그 후, 이오지마, 아마미를 거쳐 1897년에 구로시마에 부임하여 구로시마 천주당의 건설에 힘을 쏟았다. |
미즈카타 | 잠복 기리시탄의 신앙 조직에서 세례를 내리는 직책. 소토메 지방에서는 '조카타'와 겸임하는 경우가 있다. 히라도 이키쓰키에서는 '미즈노야쿠'라고 한다. |
메다이 | 신자가 마리아 님과 성인들의 보호를 받기 위하여 지니는 메달과 같은 모양을 한 물건 |
묵주 | 가톨릭교회에서 기도를 할 때 사용되는 사슬 형태의 도구. 큰 구슬 6개, 작은 구슬 53개를 동그랗게 줄에 꿰어 밑에 십자가를 매단 것. 콘타스(contas)라고도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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