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섬을 지탱해 주는 이주자들.

에도 시대(1603-1868) 노자키(野崎)섬에 많은 기리시탄들이 희망을 품고 이주해 왔다. 지금은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오지카(小値賀)로 이주하여 섬의 활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관련 자산

세계유산(후보)

구(旧) 노쿠비(野首) 성당 구(旧) 노쿠비(野首) 성당
구(旧) 노쿠비(野首) 성당

오지카(小値賀)는 인구 2,750명중에 120명이 이주자다(2013년 현재). 동경(東京), 오사카(大阪),후쿠오카(福岡)에서 온 이주자들의 출신은 다양각색이다. 가족동반이나 또는 혼자서 이주하는 사람. 농업,어업을 하고 싶다든가 관광업에 종사하고 싶다는등의 이주한 동기도 가지각색이다.
구 (旧)노쿠비(野首)성당의 안내를 비롯하여 섬의 관광을 지탱하는「오지카 아이랜드 투어리즘」의 스탭들의 반은 이주자다. 많은 가치관이 섞여 오지카(小値賀)에 좋은 자극을 부여한다. 또한, 오지카(小値賀)성당의 신도인 츠치카와 사치코(土川幸子)씨는 40년전에 무인도인 노자키(野崎)섬에 은둔생활(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기도만으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외국인 은둔자를 안내하여 오지카(小値賀)를 방문했다. 운둔자들은 돌아갔지만 츠치카와(土川)씨는 그대로 오지카(小値賀)에 정착했다고 한다. “소박한 풍토속에서 자급자족하는 삶은 하느님이 더욱 가갑게 느껴진다.”라고 말한다. 예전에 기리시탄들이 신천지를 바라며 노자키(野崎島)섬에 이주한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오지카(小値賀)의 매력에 이끌려 이주하여 섬의 매력을 발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