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벽돌로 만든 본격적인 성당.

곶에 적벽돌로 만든 본격적인 성당이 건설되었다. 미시 시간은 소라를 불어 알렸다. 바닷가에 성당이 서 있는 풍경을 볼 수가 있다.

관련 자산

가볼만한 곳

1880년에 파리외방전교회 마르만(Joseph Marmand)신부가 바다를 면해 있는 도오자키(堂崎)에 가(假)성당을 세웠다. 그 뒤에 페뤼(Albert Charles Arsène Pélu)신부가 부임하면서 가(假)성당은 적벽돌로 본격적인 고딕양식 성당으로 탈바꿈하였다. 도오자키(堂崎)의 목수 노하라 요키치(野原与吉)가 우두머리로서 건축공사를 진행하였다. 당시 연수 중이었던 테츠카와 요스케(鉄川与助)도 관여하였다고 한다.
도자키(堂崎)천주당은 일본26성인이자 고토(五島)출신의 요한 고토(五島)에게 봉헌된 성당이며 제대 중앙에는 요한 고토를 비롯해서 일본26성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프티쟝(Bernard Thadée Petitjean)신부가 마닐라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 고토(五島)열도 해변 가에 있는 성당들 중 많은 곳에서는 소라를 불어 미사 시간을 알렸다. 도오자키(堂崎)천주당 신자들도 소라의 소리를 들면 작은 배를 타고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