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역사를 말해주는 스테인드글라스

세 가지 스테인드글라스가 혼재하는 오우라천주당. 그 스테인드글라스 하나 하나가 역사를 말해주는 귀중한 증언자이기도 하다.

관련 자산

세계유산(후보)

오우라천주당(大浦天主堂) 오우라천주당(大浦天主堂)
오우라천주당(大浦天主堂)

오우라천주당을 장식하는 스테인드글라스. 시기에 따라 복원된 것을 합치면 세 가지가 섞여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대부분이 1879년에 개축되었을 때 제작된 것이지만 1945년에 원폭의 폭풍을 정면에 맞아 성당 입구의 위 부분과 제대 뒤쪽 스테인드글라스가 깨졌기 때문에 일부가 복원되었다. 그리고 1990년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작은 규모로 수리 공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색깔이나 형태가 같더라도 제조 방법 상 똑 같은 것을 만들 수 없다. 따라서 스테인드글라스 마다 천주당의 역사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