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벽돌 구조의 성당으로 모범이 된 기도의 장소

가시라가시마(頭ヶ島) 부근의 고토석(五島石)을 사용하였고, 벽돌과 목재는 바다를 건너 운반하여 만든 비원의 아오사가우라(青砂ヶ浦) 성당.

아오사가우라 성당(青砂ヶ浦天主堂)

석양을 정면으로 받아 아오사가우라(青砂ヶ浦) 성당의 벽돌이 한층 더 아름답게 빛난다. 데쓰카와 요스케(鉄川与助)에 의해 만들어진 벽돌 구조의 성당은 이것이 두 번째로 균형 잡힌 구조와 섬세하고 뛰어난 디자인은 그 후에 건축된 벽돌 구조 성당의 기본이 되었다. 정면 입구는 식물 모양의 기둥 장식을 새긴 석조 아치로 되어 있고 여기에도 이 고장 가미고토(上五島)의 가시라가시마(頭ヶ島)부근의 채석장에서 발굴한 고토석(五島石)이 사용되었다. 그대로 시선을 위로 향하면, 장미 창틀, 그리고 지붕에서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고토석(五島石)이 사용되었다. 벽돌은 가와타나(川棚)와 하이키(早岐)부근에서, 목조자재는 노자키시마(野崎島)에서 운반하여 신자들이 눈 앞에 펼쳐진 나마(奈摩) 완의 해안에서 성당 공사 현장까지 짊어지고 운반했다고 한다. 당시 신자호수는 약 50호수. 당시 성당 건설에 열심이었던 오사키(大崎) 신부와 힘을 모아 만든 아름다운 기도의 장소가 가미고토(上五島) 해안가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