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리타야키(有田焼) 타일을 사용한 성당

아리타야키 도자기 타일, 구로시마(黒島)산 화강암. 구로시마(黒島) 성당 건축에 사용된 소재로 주목 받음.

관련 자산

세계유산(후보)

구로시마(黒島)성당 구로시마(黒島)성당
구로시마(黒島)성당

구로시마(黒島) 성당내에 건축자재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제단 바닥에 깔려 있는 천장이상의 타일이다. 마츠오 도쿠스케(松尾徳助)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장생산한 아리타야키(有田焼) 도자기 타일로, 많은 양의 타일이 존재하는 예는 없다.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발산된 빛이 타일에 반사된 광경은 구로시마(黒島) 성당만이 갖는 매력이다. 또한, 예배당내에 들어선 기둥은 17개로 반원형 기둥으로 된 묶음 기둥으로 불리워 지는 것으로, 그 토대위에는 구로시마(黒島)산 화강암이, 성당과 돌담에도 섬의 돌이 사용되었다.
건축에 조예가 깊었던 마르먼드 신부는 구로시마(黒島)에 부임하기 전까지 10채이상의 성당을 건축했다. 그 집대성이 된 구로시마(黒島) 성당을 건축할 시 최고의 성당을 만들고자하는 염원과 되도록이면 구로시마 섬의 재료를 사용하여 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성당을 만들고자하는 생각이 교차했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성당 제작을 하는데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