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모 마리아를 연상케 하는 아마테라 오미카미(天照大神: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신. 태양을 신격화한 신으로 황실의 조상신)

우연히 발견한 작은 사당에서 인자한 석상을 만나다.

관련 자산

가볼만한 곳

이마도미(今富) 취락에서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 길에 오야마「大山」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있다.
“성당은 없지만 신사가 있으니까”라며 이마도미(今富) 마을 주민이 안내해준 대로 차를 몰았다. 밭이 점점 넓어지는 작은 마을에 우두커니 서 있는 작은 사당을 발견했다.「대신궁(大神宮)」이라고 쓰여진 목제 신사 문(鳥居:도리이)를 지나자 신당 안에 작은 사당이 있었다. 거기에 모셔져 있는 사랑스러운 석상. 몸에 감고 있는 것은 검은 하카마「袴:일본 옷의 겉에 입는 하의」와 녹색 상의. 손에는 로자리오와 같은 것이 보인다. 마리아 상을 본떴을 것이다. 인자한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두 손을 모으게 된다. 형용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을 느끼면서 이 마리아 상이 보아 왔던 역사을 생각했다.